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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2026.2.10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통일부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무인기 사건의 재발 방지조치를 요구한 데 대해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도 마련해 즉시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민호 통일부 대변인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김 부부장의 담화에 유의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윤 대변인은 "북한은 오늘 담화를 통해 지난 2월 10일 통일부 장관의 무인기 관련 유감 표명에 대해 '다행' '상식적'이라는 반응과 함께, 재발방지 대책을 재차 강조했다"면서 "북한이 한반도 긴장 완화와 우발사태 방지를 위한 남북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반도 긴장을 바라지 않는 마음은 남과 북이 다르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며, 서로 진정성을 가지고 허심탄회하게 소통해 나간다면 지난 정권에서 파괴된 남북 간의 신뢰도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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