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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부대장 "스트라이커여단, 한미동맹 계속 지원"

(동두천=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12일 오전 경기도 동두천시 캠프 케이시에서 열린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순환배치 부대 임무 교대식에서 미2사단 제2스트라이커 전투여단이 부대기를 펼치며 임무 시작을 알리고 있다.
이날 미4사단 제1스트라이커 전투여단과 교대한 이들은 9개월 동안 한반도에서 임무를 수행한다. 2026.2.12 andphotodo@yna.co.kr
(동두천·서울=연합뉴스) 임병식 김철선 기자 = 한반도에 순환 배치되는 미군 장갑차 부대 스트라이커여단이 12일 임무 교대식을 열고 정식으로 임무를 시작했다.
미2사단/한미연합사단은 이날 경기 동두천 소재 주한미군 기지 캠프 케이시에서 스트라이커여단 임무 교대식을 개최했다.
지난달 한국에 도착한 미 육군 제2보병사단 제2스트라이커여단 병력이 전임 부대인 제4보병사단 제1스트라이커여단과 임무를 교대하고 앞으로 9개월간 한반도에 주둔한다.
경량 차륜형 장갑차인 스트라이커 장갑차를 운용하는 이 부대는 9개월 주기로 교대하며 한국에 순환 배치된다.
전투부대인 스트라이커여단은 주한미군 지상군의 핵심 전력으로 꼽힌다.
지난해 미국 언론에서 '주한미군 4천500명 철수 검토' 보도가 나왔을 당시 병력 규모가 비슷한 스트라이커여단이 그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 바 있다.
순환배치 임무를 마친 4사단 1스트라이커여단장 클린트 티서랜드 대령은 이날 취재진과 만나 "한미동맹의 일원으로 함께해 매우 자랑스럽고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스트라이커여단 철수설'에 대한 질문에 "정부의 공식 정책을 대변할 입장은 아니지만, 스트라이커여단이 한미동맹을 지속해 지원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해 보인다"며 "이러한 흐름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우리는 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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