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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하유정·박연수씨, 보은군수 출마 선언…당내 3파전

입력 2026-02-11 12: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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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하유정(60) 전 충북도의원과 박연수(60) 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11일 충북 보은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하유정(왼쪽)·박연수씨

[촬영 박병기]



하 전 도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해 "지방소멸과 인구 3만명 붕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군수 선거에 나선다"며 "보은경제 대전환을 기치로 군민의 호주머니를 채워주는 실무형 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과로 증명하는 군정, 돈 버는 군정, 미래를 준비하는 군정, 책임 리더십의 군정 등을 약속했다.


그는 2차례 보은군의원과 충북도의원을 지냈다.


이어 연단에 선 박 부의장은 "'군민이 군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섬기고 돌보고 지속가능한 보은의 새로운 100년을 열겠다"고 말했다.


그는 "군수가 되면 19세 이하 청소년과 65세 이상 어르신 1만5천560명에게 매월 20만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며 돌봄 혁신, 스마트농업 혁신, 탄소중립 선도, 일자리 창출, 체류형 관광, 스포츠 메카 조성, 관계인구 네트워크 구축을 7대 공약으로 제시했다.


시민운동가인 박 부의장은 충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사단법인 속리산둘레길 이사장 등을 역임했고, 국가위기관리포럼과 이재민사랑본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이 당에서는 보은군수 후보 자리를 놓고 이태영(64) 보은발전연구소장 등 3명이 경선을 치를 전망이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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