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현대위아, 사우디 방위산업전 'WDS 2026'서 첫 단독 부스

입력 2026-02-09 09:16:54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차량형 화력체계·원격사격 통제 체계 등 선보여




현대위아 WDS 2026 전시 부스

[현대위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현대위아는 오는 12일(현지시간)까지 닷새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중동 최대 규모 방위산업 전시회 '월드 디펜스 쇼 2026'(WDS 2026)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위아가 이 전시회에서 단독 부스를 마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WDS에는 45개국 75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현대위아는 '차량형 화력 체계'를 실물로 선보였다. 기존 105㎜ 곡사포를 소형 전술 차량에 탑재한 '경량화 105㎜ 자주포'가 대표적이다.


기존 국군에 배치 중인 차륜형 자주포보다 절반 이상 가벼워 기동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며 최대 사거리는 18㎞에 달한다.


전시 상황에서 빠르게 사격 지휘와 탄약 운반을 할 수 있도록 사격지휘·탄약 운반 차량과 함께 운용하도록 구성했다. 헬기를 통해 작전지까지 공중 수송도 할 수 있다.


현대위아는 미래형 무기체계인 '원격사격통제체계'(RCWS)도 공개했다. RCWS는 사수가 실내 모니터로 전장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원격으로 사격할 수 있는 무기체계다.


현대위아는 또 전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는 7.62㎜ 기관총을 탑재한 '소형 RCWS'의 실물을 전시했다.


12.7㎜ 기관총과 40㎜ 고속 유탄 발사 기관총을 탑재할 수 있는 '중형 RCWS'의 목업도 선보였다. 현대위아는 모든 RCWS에 인공지능(AI) 기반 자동추적 알고리즘을 탑재해 표적을 정밀 탐지하고 신속하게 식별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적 드론을 식별해 사격하는 전술 차량 기반의 미래형 무기체계 '차량탑재형 대 드론 통합방어 체계'(ADS)도 함께 전시했다.


현대위아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 지역에 화포 체계 수출을 확대해 나가며 해외 시장에서 본격적인 수주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sh@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09-14 06: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