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강선우 2차 조사 11시간 만에 종료…경찰, 구속영장 검토

입력 2026-02-03 20:59:39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경찰 출석하는 강선우 의원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 사무국장 남모 씨를 통해 김경 서울시의원이 공천 대가로 건넨 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무소속 강선우 의원이 3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로 출석하고 있다. 2026.2.3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1억원의 공천헌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무소속 강선우 의원이 3일 11시간여에 걸친 경찰의 2차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출석한 강 의원은 오후 8시 45분께 조사실에서 나왔다.


그는 "충실하게 임했다. 이런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 죄송하다"고 말한 뒤 준비된 차에 탑승했다.


경찰은 이날 강 의원을 상대로 그의 전 보좌관 남모씨, 김 전 시의원과 1억원 수수 전후 상황에 대해 진술이 엇갈리는 대목들을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천헌금 의혹에 대한 조사를 사실상 마무리한 경찰은 강 의원과 관련자들의 구속영장을 신청해 신병을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강 의원의 경우 국회 회기 중 국회 동의 없이 체포·구금되지 않는 불체포 특권이 있는 점은 변수가 될 수 있다.


강 의원은 '불체포 특권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냐'는 귀갓길 취재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hyun0@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