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모 구청장 "기자간담회 열겠다" 촉각…공천 과정서 20% 감산

[민주당 광주시당 제공]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정다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관내 기초단체장(구청장)·시의원·구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에 대한 하위 20% 평가 여부를 당사자들에게 통보했다.
광주 기초단체의 경우 현직이 대부분 재도전에 나설 예정이어서, 하위 20% 대상 구청장이 누구냐에 따라 향후 지역 선거 구도가 크게 흔들릴 것으로 관측된다.
3일 민주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전날 하위 20% 통보를 마치고, 선출직 평가위원회 평가 결과에 대한 이의 신청을 받고 있다.
하위 20% 평가에 이의가 있는 이는 통보 시점으로부터 48시간 이내에 첨부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에 제출해야 한다.
시당은 기초단체장 1명, 시의원 4명에 대해 하위 20%를 통보했다.
구의원의 경우 동구의원 1명, 서구·남구·광산구의원 각 2명, 북구의원 3명 등 총 10명이 하위 20% 통보를 받았다.
하위 평가를 받은 대상자는 공천 과정에서 20% 감산을 적용받게 돼 민주당 소속 출마 여부를 고심할 수밖에 없지만, 하위 평가 대상자가 공개적으로 이의 제기를 하지 않는 한 결과를 알기 어렵다.
다만 광주 5개 구청장 가운데 4명은 직·간접적으로 자신은 "하위 20% 대상자로 통보받은 바 없다"고 밝혔으나, 1명만 "조만간 기자간담회를 열어 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지역 정치권에서는 하위 20%에 포함된 구청장을 비롯해 지방의원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편 민주당 전남도당 공관위는 다음 주 중 출범할 예정이며, 하위 20% 통보 시점은 공관위에서 추후 결정할 방침이다.
pch80@yna.co.kr
daum@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