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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천 지역 국회의원들이 3일 인천 남동구 인천시청에서 '이재명 대통령 공소 취소 촉구를 위한 인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 공소 취소를 촉구하고 있다. 사진 앞 왼쪽 세 번째부터 이건태(부천시 병), 허종식, 박찬대, 이용우, 노종면 국회의원. 2026.2.3 soonseok02@yna.co.kr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천지역 국회의원들이 '대장동 개발 비리', '쌍방울 대북송금' 등 이재명 대통령이 기소된 사건들에 대한 검찰의 공소 취소를 촉구했다.
박찬대·허종식·노종면·이용우 의원은 3일 민주당 소속 인천지역 의원 11명을 대표해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검찰이 조작기소한 이 대통령 사건은 당장 공소를 취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 대통령 사건 8건은 당선으로 재판이 모두 중지됐지만, 재판 중지로 조작기소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라며 "없는 죄를 만들어 족쇄를 채운 채 대통령직을 수행하게 만드는 비정상적인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장동 사건만 보더라도 정치검찰이 제시한 핵심 증거는 유동규의 허위진술뿐이지만, 유동규는 법정에서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대장동 민간사업자들의 '5대 핵심 요구사항'을 모두 거절한 사실을 인정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공소 취소만이 검찰권 남용으로 훼손된 민주주의를 정상화할 수 있다"며 "국민과 당원의 뜻을 모아 공소 취소로 이어지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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