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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색동원 성적학대사건 '범부처 TF' 구성 긴급지시

입력 2026-01-30 21: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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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특별수사팀 편성·복지부 전국 장애인거주시설 전수조사




김민석 국무총리, 국무회의 발언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27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xyz@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30일 인천 강화도의 중증장애인 시설 색동원에서 제기된 장애 여성들에 대한 성폭력 의혹 사건과 관련해 신속하고 철저한 진상 규명을 지시했다.


김 총리는 이날 사건과 관련한 상황을 보고 받고 "국무총리실을 중심으로 범부처 합동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김 총리는 이와 함께 피해자 등에 대한 보호 및 구제에 만전을 기하고, 정책 사각지대에 대한 보완책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TF는 국무총리실과 보건복지부,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으로 구성된다.


김 총리는 특히 경찰청은 장애인 전문수사인력과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특별수사팀을 편성해 해당 사안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피해자 보호 등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또 보건복지부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전국 장애인거주시설에 대한 인권보호 등 관리실태 전반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제도 개선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앞서 색동원에서는 시설장 A씨가 시설에 거주하던 중증 장애 여성 전원을 성폭력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hapy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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