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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군사 압박 수위를 높이며 항모전단을 배치한 데 이어 이번엔 미 공군의 핵 탐지 특수 정찰기가 영국에 도착한 것으로 포착됐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29일(현지시간) '핵 탐지기'로 불리는 미 공군 WC-135R '콘스턴트 피닉스'가 영국 서퍽주에 있는 미 공군기지 밀든홀에 착륙했다고 보도했습니다.
WC-135R은 대기 중의 방사성 동위원소를 포집해 핵실험 여부나 핵 활동 징후를 탐지하는 특수 정찰기입니다.
이 정찰기는 지난해 6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핵시설 폭격을 단행하기 며칠 전에도 미국 본토에서 중동으로 파견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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