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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말레이시아 도착…내일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입력 2025-10-26 16: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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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문 일정 스타트…한-캄 회담서 스캠범죄 공조책 논의도




이재명 대통령 부부, 아세안 참석차 출국

(성남=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말레이시아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6일 성남 서울공항 공군 1호기에서 환송객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5.10.26 superdoo82@yna.co.kr



(쿠알라룸푸르=연합뉴스) 임형섭 설승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도착, 1박 2일간의 아세안 정상회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도착 후 첫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현지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하고 이들을 격려한다.


이튿날 오전 가장 먼저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 및 온라인 스캠 범죄 대응 공조 등의 현안에 대해 협의한다.


오후에는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한국과 아세안 간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를 통해 아세안과 한중일 3국 간의 협력 강화를 강조할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이후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말레이시아의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와 무역 투자, 인프라, 방위산업 등 실질적인 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31일부터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이브라힘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끝으로 말레이시아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오른다.


남은 아세안 정상회의 일정은 조현 외교부 장관과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수행한다.


s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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