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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엔 안보리 의장국 활동 마무리…"다자외교 리더십 제고"

입력 2025-10-01 17: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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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한국 정상 첫 안보리 토의 주재

(뉴욕=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안보리 공개 토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 대통령 뒤로 조현 외교부 장관,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등이 이 대통령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2025.9.25 xyz@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한국이 9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의장국 수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외교부가 밝혔다.



한국은 2024∼2025년 임기 안보리 이사국을 수임하면서 지난해 6월에 이어 유엔총회 고위급회기가 개최된 지난달 두 번째로 안보리 의장직을 수임했다.


외교부는 대표행사로 지난달 24일(현지시간)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 대통령으로는 최초로 안보리 회의를 주재한 '인공지능(AI)과 국제 평화·안보' 공개토의 사례를 언급하며 "AI 시대 국제안보환경 아래 안보리의 역할에 대한 국제사회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 주재로 중동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리 고위급 브리핑 공식회의를 개최한 것과 관련해서는 "국제사회 최대 안보 현안을 논의하는 데 있어 우리나라의 책임 있는 역할과 기여 의지를 잘 보여준 계기였다"고 전했다.


정부는 9월 한 달간 수단 제재 연장, 이라크와 쿠웨이트 실종자 문제 후속 메커니즘, 아이티 다국적안보지원임무단의 갱단진압군 전환 승인에 대한 안보리 결의 3건의 채택을 주도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안보리 의장국 수임과 관련해 "정상과 외교장관 등 고위급 인사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국제 평화와 안보 증진을 위한 논의를 적극적으로 주도함으로써 다자외교 리더십을 한층 더 제고했다"고 자평했다.


k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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