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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이용해 정치하는 정당은 민주당…김현지, 국회 나와서 답해야"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일 오후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현장을 방문한 뒤 취재진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6일 정부 전산시스템이 있는 국정자원에서 리튬이온배터리 화재가 발생해 정부 전산 서비스가 대규모로 마비된 바 있다. 2025.10.1 coolee@yna.co.kr
(대전·서울=연합뉴스) 김승욱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일 정부 전산망 마비를 야기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와 관련해 "부주의가 결국 화재 원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정자원 화재 현장을 방문해 소방·경찰 관계자로부터 화재 원인과 수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후 기자들과 만나 "기본적인 조사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고, 매뉴얼을 지켰는지조차 밝혀지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저 작업 중 화재가 일어났고, 배터리 6개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전했다는 것밖에 들을 수 없었다"며 "경찰 수사를 통해 화재 원인이 제대로 밝혀질지도 지금으로서는 알 수 없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화재 원인이 제대로 밝혀지도록 노력하고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겠다"며 "화재로 많은 분이 고통받고 심각한 손해를 봤는데 국민의힘에서 그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일 오후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현장을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앞서 지난달 26일 정부 전산시스템이 있는 국정자원에서 리튬이온배터리 화재가 발생해 정부 전산 서비스가 대규모로 마비된 바 있다. 2025.10.1 coolee@yna.co.kr
이어 자당 진종오 의원이 제기한 특정 종교 신도의 더불어민주당 입당 의혹에 대해 "종교를 이용해 선거하고 정치하려는 진짜 나쁜 정당은 민주당"이라며 "국무총리가 연루된 것이 충격적이다. 이 문제는 끝까지 파헤치겠다"고 했다.
대통령실 김현지 부속실장의 국정감사 출석 관련 질문엔 "대통령실의 예산·행정 운영에 대해 김 비서관이 나와 답하면 될 문제"라며 "김 비서관을 국회에 세우면 안 되는 이유가 뭔지 되묻고 싶다"고 답했다.
kind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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