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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승 합참의장 취임…"계엄 극복해 군 자긍심 되찾겠다"

입력 2025-09-30 17: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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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전 의장 전역…"어려운 시기 원팀으로 함께해"




취임사하는 진영승 신임 합참의장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진영승 신임 합동참모의장이 30일 서울 국방부 연병장에서 열린 제44ㆍ45대 합동참모의장 이·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25.9.30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진영승 신임 합동참모의장은 30일 "12·3 비상계엄을 극복하기 위해 혼연일체가 돼 국민의 군대로 거듭나고, 국민과 국가로부터 신뢰를 회복해 군의 자긍심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진 의장은 이날 오후 합참 연병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정치적 중립을 엄격히 준수하고 법과 규정에 입각한 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 군심을 결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국제 안보 질서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북한은 핵·미사일, 재래식 전력의 양적·질적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고, 병역자원 감소와 급속한 첨단기술 발전은 우리에게 변화와 개혁을 요구한다"며 "복합 안보 위협에 싸워 이길 수 있는 군사대비태세를 완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굳건한 한미동맹 하에서 한국군 주도의 연합방위를 위한 핵심 군사능력과 연합·합동작전수행체계를 갖춰 체계적인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이끌어가겠다"며 "미래 전장 환경에 부합하는 군의 주도적 노력을 통해 자주국방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 의장은 취임식 이후 합참 전투통제실을 찾아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자랑스런 나의 아빠’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30일 서울 국방부 연병장에서 열린 제44ㆍ45대 합동참모의장 이·취임식에서 이임하는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의 자녀가 이임사를 마친 김 전 의장을 촬영하고 있다. 2025.9.30 mon@yna.co.kr


김명수 전 의장은 이날 이임식을 끝으로 41년간의 군 생활을 마무리했다.


그는 12·3 비상계엄이라는 위기 속 군심을 다독이고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제44ㆍ45대 합동참모의장 이·취임식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진영승 신임 합참의장(왼쪽)과 김명수 이임 합참의장이 30일 서울 국방부 연병장에서 열린 '제44ㆍ45대 합동참모의장 이·취임식’에서 열병하고 있다. 2025.9.30 mon@yna.co.kr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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