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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8월 마약 밀수출입 사범, 작년 적발규모 이미 넘어

입력 2025-09-26 16: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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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50대 이상 밀수범 작년 2배…박수영 "검수완박 후 증가세, 단속 강화해야"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마은혁 헌법재판관 추가 임명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3.2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노선웅 기자 =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마약을 몰래 들여오거나 수출하려다 적발된 마약 사범이 이미 작년 전체 규모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실이 26일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마약 밀수출입 사범 적발 규모는 810명이다.


이는 작년 전체 적발 규모인 799명을 상회한 것이다.


올해 상반기 적발 대상자를 연령별로 분류하면 50대 이상 밀수출입 사범의 급증세가 눈에 띈다. 50대 118명, 60대 82명, 70대 15명 등 50세 이상의 밀수출입 사범 246명이 적발됐다. 이는 작년 연간 규모(126명)의 2배 가까운 수준이다.


10대 사범도 작년 전체 적발 수가 2명이었던 데 비해 올해는 상반기에만 6명에 달한다.


박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2022년 9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시행 이후 관세청 마약 적발 건수가 크게 늘고 있다"며 "사회가 보호해야 할 10대와 노년층 등 중심으로 크게 늘어나는 점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가 다시 마약청정국으로 가기 위해 관세청 등 당국이 더욱 엄격하고 적극적인 단속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bue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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