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당원 의견 지도부에 전달하는 통로될 것" 각오 밝혀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신임 평당원 최고위원이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정청래 대표. 2025.9.19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안정훈 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평당원 최고위원은 19일 당 최고위원회의에 처음으로 참석해 "당의 발과 귀가 되고 심부름꾼 역할을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창당 70주년이란 역사적인 기념일에 사상 최초로 평당원 최고위원이란 자리에서 발언 기회를 주셔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한편으론 그만큼 무거운 책임감도 느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도부는 항상 교체되지만 당원은 늘 그 자리에서 당을 지킨다"며 "오프라인·온라인, 지역과 세대를 가리지 않고 당원을 만나 듣겠다. 그분들의 생생한 의견을 지도부에 전달하는 통로가 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당에서도 당원들 마음을 살피기 위해 필요하면 어디든지 저를 보내달라. 당원분들께서도 지도부에 전달할 얘기가 있다면 언제든 저를 불러달라"고 강조했다.
'당원주권 정당'을 만들겠다는 정청래 대표의 공약에 따라 선출된 박 최고위원은 전북 지역 시민단체에서 자문 변호사로 활동해왔으며 전주시 체육회장도 맡고 있다.
그는 평당원 출신 최고위원 제도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주권정부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우리 당이 당원 주권 정당으로 나가고자 하는 약속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 여의도와 현장 민심 사이의 거리를 좁히고 당원 의사를 지도부 의사결정에 직접 반영하도록 하는 새로운 시도"라고 평가했다.
stopn@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