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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장, 美차관급 만나 조선협력 규제장벽 극복 방안 논의

입력 2025-09-19 09: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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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방산협력 포럼서 발언하는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열린 한미 방산협력 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9.18 bluekey@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15∼1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미 국방부와 해군성의 차관급 인사들과 면담하고 함정 건조 및 운영·유지·보수(MRO) 분야를 포함한 양국 방산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방사청이 밝혔다.



석 청장은 17일 마이클 더피 미 국방부 획득운영유지 담당 차관과 만나 해군 함정 획득 및 무기체계·탑재장비·핵심부품 MRO 분야에서 한국의 역량을 강조하면서 양국 방산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18일에는 브랫 세이들 미 해군성 차관을 만나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 중 해군 함정 건조와 MRO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협력 확대를 위해 법·제도적 제약과 규제 장벽을 극복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고 방사청은 전했다.


석 청장은 17일 방사청과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워싱턴DC에서 개최한 포럼에서 "양국이 원하는 조선 협력을 하려면 법적 장애물이 있다"면서 이번 방미 기간 미 국방부와 해군성 고위당국자를 만나 이를 논의하려고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에서 한국에서 선박을 사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현재 미국에는 존스법과 반스-톨레프슨 수정법 등 외국 조선업체의 미국 선박 시장 진출을 막는 각종 규제가 있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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