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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광주시당 "약탈적 대미 투자 거부하고 원점 재협상"

입력 2025-09-18 10: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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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광주시당 기자회견

[진보당 광주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진보당 광주시당은 18일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약탈적 대미 투자를 거부하는 것이 국익"이라며 재협상을 요구했다.



진보당은 최근 미국 측 이민당국이 한국인 노동자 수백 명을 불법 체포·구금한 사건과 관련해 "국민적 분노가 크다"며 "미국 정부에 반드시 법적 책임을 지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미국이 한국에 요구한 6천억 달러(약 827조6천억원) 규모의 투자와 구매 압박을 두고 "투자가 아니라 약탈"이라며 "정부는 굴욕적인 협상을 전면 재검토하고 원점에서 재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당은 "대한민국은 미국의 현금인출기가 아니다"라며 "125억 달러 수출 손실을 막겠다며 6천억 달러를 바치는 것은 국민의 연간 소득 5분의 1을 상납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직 미국만 바라보는 전략은 폐기해야 한다"며 "경제와 안보 모두를 자주적이고 다변화된 노선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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