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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당 비대위원장에 조국 선임…내홍 속 정치무대 전면에

입력 2025-09-11 17: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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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당무위원회의 참석하는 서왕진-신장식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조국혁신당 서왕진, 신장식 의원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제16차 당무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5.9.11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안정훈 기자 = 조국혁신당은 11일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을 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당내 성 비위 사건으로 지도부가 총사퇴한 지 나흘 만이다.


조 위원장은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석방된 지 약 한 달 만에 당의 내홍을 수습한다는 명분으로 당의 수장으로 복귀, 정치무대 전면에 나서게 됐다.


서왕진 원내대표는 이날 당무위원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당무위 찬반 투표 결과 압도적 다수 찬성으로 조 위원장이 선출됐다"고 말했다.


서 원내대표는 "향후 비대위원 구성과 활동에 있어서 (성 비위 사건) 피해자에 대한 보호 및 위로 지원 조치를 신속히 진행하고, 국민 시각에서 당을 쇄신해야 한다는 당무위의 당부가 있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당을 새롭게 창당하는 마음으로 피해자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분도 비대위에 참여하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당은 이번 주 내로 비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ms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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