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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포병 부대서 훈련중 모의탄 폭발로 10명 부상(종합3보)

입력 2025-09-10 18: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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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위독한 군인은 없어…육군 "군사경찰서 경위 조사 중"




위병소 통과하는 폭발물 처리반

(파주=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10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육군 모 부대에서 훈련 중 폭발 사고가 일어나 폭발물 처리반이 위병소를 통과하고 있다. 2025.9.10 andphotodo@yna.co.kr



(서울·파주=연합뉴스) 임병식 이정현 최재훈 기자 = 10일 오후 경기 파주시 적성면 소재 육군 포병부대에서 훈련 중 폭발 사고가 나 군인 10명이 다쳤다.


육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4분께 파주시 소재 육군 모 부대 영내에서 포병 비사격훈련 중 발사음과 연기를 묘사하는 모의탄이 원인을 알 수 없이 폭발해 장병 10명이 다쳐 군과 민간 병원으로 후송됐다.


부상자 중 2명(상사·중사)은 팔과 허벅지 등에 화상을 입었고, 8명(중사 1명·하사 2명·병사 5명)은 손 부위에 화상을 입어 치료 중이다.


생명이 위독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병소 통과하는 소방차

(파주=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10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육군 모 부대에서 훈련 중 폭발 사고가 일어나 소방차가 위병소를 통과하고 있다. 2025.9.10 andphotodo@yna.co.kr


이번 비사격 훈련에는 교육훈련지원관(상사) 현장 통제 하에 총 12명이 참가했다.


훈련에 쓰인 장비는 K-9이며, 모의탄은 크기 17.5*53.3mm에 중량 약 10g이었다. 발사효과 묘사기에 24발을 장착해 전기식 점화로 1발씩 작동되는 방식이다.


육군은 군사경찰에서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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