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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최교진 청문보고서 내일까지 재송부요청…임명수순

입력 2025-09-10 18: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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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주병기 보고서도 함께 요청…"국정공백 더는 둘 수 없어"




선서하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하고 있다. 2025.9.2 utzza@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국회에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11일까지 보내달라고 다시 요청했다.


아울러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역시 11일까지로 기한을 설정해 송부를 재요청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사실상 세 후보자에 대한 임명 수순을 밟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는 세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기간이 지난 8일로 종료됐음에도 국회에서 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데 따른 조치라고 강 대변인은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여야 합의를 통한 보고서 채택 및 송부를 기다렸으나 (이뤄지지 않았다)"며 "더는 국정 공백을 둘 수 없어 오늘과 내일 이틀의 기간을 두고 송부를 다시 요청한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대통령은 국회에서 기한 내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된 경우 10일 이내로 기간을 정해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할 수 있으며, 국회가 여기에도 응하지 않을 경우에는 임명을 강행할 수 있다.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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