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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내일 워싱턴행…한국인 구금 석방절차 마무리(종합)

입력 2025-09-07 19: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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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절차 남아…美 행정부 관계자들 만나 협조 구할듯




'美조지아주 한국인 무더기 구금'에 긴급대책회의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공관 합동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국 당국이 우리 기업의 현지공장 건설현장에서 불법체류 단속을 벌여 한국인 등 475명을 체포한 사건과 관련 내용을 다루었다. 2025.9.6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미국 이민당국의 단속에 따라 구금된 한국인들의 석방 문제가 해결 수순으로 접어든 상황에서 조현 외교부 장관이 오는 8일 미국으로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복수의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조 장관은 8일 오후 워싱턴DC로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조 장관은 미 행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한국인 석방 문제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기 위해 미측의 협조를 구할 것으로 보인다.


조 장관은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본부-공관 합동대책회의에서 "필요하면 제가 워싱턴에 직접 가서 미 행정부와 협의하는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구금된 근로자의 석방 교섭이 마무리됐다"면서도 아직 행정적 절차가 남아있다고 밝힌 만큼 관련 논의를 위해 직접 방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남은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한국인들을 귀국시킬 전세기를 보낸다는 계획이다.


k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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