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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숙 의원 "전공의 지역·진료과목 양극화 대책 마련해야"

입력 2025-09-02 18: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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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

[전진숙 의원실 제공]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광주 북구을)은 2일 "전공의 복귀와 관련한 지역·진료과목 간 양극화 해소를 위해서는 지역의사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이날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역의대나 공공의료사관학교를 신설해 지역·필수 공공의료 인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전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정원 2천명 증원' 발표로 1년 7개월 동안 의정 갈등이 이어져 왔다"며 "이 갈등은 새로 출범한 정부와 환자, 의료계 간 대화로 해소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했다.


또 "전공의들이 지난 1일부터 복귀하고 있는데, 수도권·비수도권, 필수과목·인기 과목 간 양극화 심화 조짐이 보인다"며 "서울 상위 5대 병원의 충원율은 70%를 웃돌지만, 비수도권은 50∼60%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복지부가 공개한 올해 하반기 전공의 모집 결과를 봐도 모집률은 수도권 수련병원 63%, 비수도권 53.5%로 나타났다"며 "필수 의료과목은 70.1%, 그 외 인기 과목은 88.4% 수준으로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현상의 책임은 전 정부에 있다"며 "공보의 복무기간 단축 등의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da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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