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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회·정부는 국정 두바퀴…개혁에 여야 지혜 모아야"

입력 2025-09-02 10: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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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국회 앞두고 '당정 일체' 강조…檢개혁 논의 맞물려 주목




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 발언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5.9.2 xyz@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설승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일 "국회와 정부는 국정을 이끄는 두 바퀴이자 국민의 삶을 책임지고 나라의 미래를 함께 개척해야 하는 공동 주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정기국회가 어제 막을 올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현재 국가적으로 수많은 난제가 도사리고 있다"며 "민생 경제와 개혁과제 추진에 있어 여야가 함께 지혜를 모으고, 국회와 정부도 그 길에 힘을 모으는 책임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무위원 여러분도 선출 권력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정부의 정책을 분명하게 설명하고 국회의 협조를 구하는 자세를 견지해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최근 검찰개혁 방법론을 두고 여권 내에서 의견 충돌이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는 시점과 맞물려 이 대통령이 '당정 일체'를 강조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아울러 민생경제 및 개혁 이슈에서 여야가 힘을 모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낸 점도 눈에 띈다.


집권 첫 해 정기국회에서 최대한의 성과를 끌어내려면 당정 간 엇박자가 생겨선 안 되는 것은 물론 여야 간 극단적인 대립 역시 피해야 한다는 이 대통령의 인식이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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