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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정성우 전 방첩사 1처장 소환…무인기 의혹 등 조사

입력 2025-08-27 18: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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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에 검사 출동·'계엄 가담' 해경 간부와 교류 등 의혹도




정성우 방첩사 1처장

[촬영 김주성] 2024.12.10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12·3 비상계엄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정성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1처장을 소환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후 정 전 처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특검팀은 정 전 처장을 상대로 방첩사 관련 의혹 전반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은 지난해 10∼11월 드론작전사령부가 수행한 평양 무인기 침투 작전에 방첩사가 개입·관여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방첩사 관계자로부터 정 전 처장이 계엄 직후 '검찰 선관위 출동'을 언급했다는 진술도 확보해 사실관계를 따져보고 있다.


특검팀은 방첩사와 안성식 전 해양경찰청 기획조정관이 계엄 선포 전부터 교류하면서 합수부 구성 시 해경 인력을 파견하기로 모의한 정황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이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지난해 초 안 전 조정관을 만났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들은 모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모교인 충암고 출신이다.


trau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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