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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전대 패배에 "李독재 물리쳐야…묵묵히 뒤에서 돕겠다"

입력 2025-08-26 10: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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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복 연설하는 김문수 후보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승복 연설을 하고 있다. 2025.8.26 [국회사진기자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노선웅 기자 = 국민의힘 김문수 당 대표 후보는 26일 당 대표 선거 결선에서 패배한 뒤 "장동혁 대표 중심으로 뭉쳐 어떤 계파도 없이 오직 이재명 독재 정권을 물리치고 대한민국을 위대하게 하는 길 하나만 남아있단 각오로 잘해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 투표에서 장 대표에게 패배한 뒤 승복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대한민국을 구하고 국민을 구하고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훌륭한 정당이 될 수 있도록 장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단결해서 이재명 독재 정권과 힘차게 싸우고 승리할 수 있는 훌륭한 리더십을 발휘해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큰 짐을 대신 짊어진 장 대표, 여러 가지로 크게 성공하고 앞으로 정치적 발전과 나라를 구하는 훌륭한 리더십을 보여줄 것이라 믿는다"며 "저도 뒤에서 묵묵하게 잘 도와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와 결선 투표에서 맞붙은 김 후보는 당원 선거인단(80%)과 여론조사(20%) 득표 합산 결과 21만7천935표를 얻어 22만301표를 얻은 장 대표에게 고배를 마셨다.


chi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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