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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헐버트 박사 76주기 추모대회…유족 등 300명 참석

입력 2025-08-25 06: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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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열린 헐버트 박사 75주기 추모대회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는 오는 27일 서울 마포구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에서 헐버트 박사 76주기 추모대회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1895년부터 50년간 한국 독립운동가로 활동하면서 1905년 을사늑약을 저지하기 위해 고종 황제 대미 특사로 활약한 호머 헐버트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과 이종찬 광복회장, 최홍식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회장, 김삼열 독립유공자유족회 회장 등 약 300명이 참석한다.


설성경 헐버트학당 학당장이 '헐버트의 역사학자로서 품위'를 주제로 헐버트 박사의 한국 역사 탐구 업적을 공유하고, 역사청소년합창단이 아리랑 공연을 펼친다.


이어 헐버트 박사의 고손자인 브래들리 씨와 브랜든 씨가 회중시계 등 헐버트 박사의 유품을 사업회에 기증하고, 증손자인 킴벌 씨가 헐버트 박사의 나전칠기 자개 삼층장을 공개할 예정이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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