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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국회사무처 압수수색…'계엄해제 의결방해' 관련

입력 2025-08-21 13: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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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무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권희원 이밝음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1일 국회사무처를 압수수색 중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국회 계엄 해제 의결 방해 의혹'과 관련한 자료 제출을 받기 위해 국회사무처를 압수수색 중이다.


특검팀은 추경호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이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의 요청을 받고 의원총회 장소를 여러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다른 의원들의 계엄 해제 표결 참여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계엄 선포 직후 추 당시 대표는 비상 의원총회를 소집하면서 장소를 국회로 공지했다가 여의도 당사로 변경했다. 이후 소집 장소를 다시 국회로 공지했다가 여의도 당사로 또 한 번 변경했다.


이로 인해 다수의 국민의힘 의원은 당시 계엄 해제 의결에 참석하지 못했고, 국회의 해제 요구 결의안은 국민의힘 의원 108명 중 90명이 참여하지 않은 상태에서 재석 190명·찬성 190명으로 가결됐다.


he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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