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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안 철 수] 2024.7.21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이종찬 광복회장은 최근 광복절 기념식 축사로 논란이 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에 대한 해임 촉구 및 감사원 감사 요청서를 국가보훈부에 제출했다고 광복회가 19일 밝혔다.
해임 촉구 및 감사 요청서에는 일반 시민 1천600명의 김 관장 사퇴 서명도 첨부됐다.
이 회장은 요청서에서 "광복회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김 관장에 대한 해임을 촉구하면서 동시에 그가 관장에 뽑힌 일, 관장에 뽑히기 전후 대한민국 정체성을 흔든 일, 임명 후 추진한 잘못된 일 전반에 대해 감사해달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또 독립기념관장 임명 과정의 문제를 들어 독립기념관장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 행정법원에서 본안 재판 중인데, 조만간 추가 사유를 들어 가처분 신청을 추가로 진행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김 관장은 지난 15일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열린 광복절 경축식 기념사에서 "우리나라의 광복을 세계사적 관점에서 보면, 제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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