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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5·18 유공자, 계엄군 구타·후유증 앓은 신정호 씨

입력 2025-08-06 1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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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유공자 고 신정호 씨

[국립 5·18 민주묘지 관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국립 5·18 민주묘지 관리소는 6일 이달의 5·18 민주유공자로 고(故) 신정호 씨를 선정했다.



1959년 1월 5일 태어난 고인은 5·18 항쟁 당시 퇴근길에 계엄군에 구타당했고, 이를 계기로 시위에 참여했다.


구타당한 후유증으로 정신병원에 입원해 '저는 지금도 고문을 당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글을 남기는 등 한평생 힘들어했다.


5·18 민주묘지 관리소 관계자는 "고인은 제1묘역 4구역 81번에 잠들어 계신다"며 "민주 묘지를 방문하면 언제든지 참배할 수 있다"고 말했다.


5·18 민주묘지 관리소는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분을 추모하고 기억하고자 매월 5·18민주유공자를 선정해 당시 참상을 알리고 있다.


da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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