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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사면에 대한 각계각층 의견 청취 중"

입력 2025-08-04 18: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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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홍문종·심학봉 등 사면요청' 보도 나오자 언론 공지




브리핑하는 강유정 대변인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강유정 대변인이 4일 용산 대통령실 기자회견장에서 비서실장 주재 수석보좌관회의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8.4 xyz@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황윤기 기자 = 대통령실은 4일 "사면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나눈 문자메시지를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는 송 비대위원장이 특별사면과 관련해 안상수 전 인천시장의 배우자, 정찬민 전 의원, 홍문종 전 의원, 심학봉 전 의원 등의 사면 혹은 복권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겼다.


강 대변인의 언론 공지는 이런 보도를 두고 어디까지나 의견 수렴의 일환일 뿐 사면 대상이 정해진 것은 아니라며 확대 해석을 차단하려는 뜻으로 풀이된다.


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는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민생 사면 이야기가 오가는 것으로 안다"며 "정치인 사면은 뚜렷한 논의가 오가고 있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snc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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