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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국힘에 尹 없다' 송언석 발언에 "위선 정치쇼…국민 기만"

입력 2025-08-02 11: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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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여전히 불법 계엄·내란 음모에 공식 사과 안해" 비판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일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제 우리 당에 윤석열 전 대통령은 없다"고 말한 것에 대해 "위선적 정치쇼이자 진정성을 찾을 수 없는 이미지 세탁"이라고 비판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민의힘은 여전히 불법 계엄과 내란 음모라는 중대한 헌정 유린에 대해 제대로 된 공식 사과를 하지 않았고, 책임 있는 인적 쇄신도 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당대회는 불법 계엄에 찬성하는 등 극우 보수 후보들로 채워졌다"며 "극우 유튜버 전한길씨가 당 대표 후보들에 대한 검증을 자처하며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후보들은 그 앞에 줄 서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 어디에 윤석열과의 절연이 있나"라고 반문했다.


한편 백 원내대변인은 1심에서 서울서부지법 난동에 가담한 49명 전원이 유죄 판결을 받은 것과 관련,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은 시위대를 격려하며 사실상 그 불법 행위를 옹호했다"며 "헌정질서를 무너뜨리는 데 가담한 이들 모두에게 정치적·법적 책임을 엄중히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ms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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