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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하나 되는 빛의 축제로'…광복 80년 기념사업 확정

입력 2025-07-31 17: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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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업추진위, 종합계획 의결…45개 사업 선정




모두발언 하는 김민석 국무총리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1차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이종찬 광복회장. 2025.7.21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31일 이종찬 공동위원장 주재로 제2회 위원회 회의를 열어 '광복 80년 기념사업 종합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각 부처 제출 사업안에 위원 제안을 더해 마련한 후보안 가운데 역사성·상징성·국민통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4개 주제 총 45개 기념사업을 우선 선정했다.


'빛나는 독립운동, 희생과 헌신의 역사' 주제로는 국외 안장 독립유공자 유해 봉환, 독립의 전당 건립(가칭), 항일문화유산 특별전 등이 선정됐고, '자랑스러운 80년, 대한민국의 여정' 주제 하에선 광복 80년 국가기록 특별전, 통계로 본 광복 80년 등 사업이 계획됐다.


이 가운데 보훈부가 맡은 독립의 전당 건립 사업은 서대문독립공원 내 독립유공자 위패를 모시는 기존의 '독립관'을 현대적인 위패 봉안실 및 미래세대 체험 공간으로 확대하는 내용이다.


'모두가 하나 되는 빛의 축제' 항목에서는 광복절 전야제 및 경축식, 국민주권대축제 등 여러 광복절 경축행사와 8·15 광복대행진 등 사업이 선정됐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글로벌 선도국가' 주제로는 해외 독립운동 기념공간 조성, 광복 80년 성과 및 광복 100년 대비 미래전략 연구 등 사업이 뽑혔다.


특히 내달 14일 흥례문 광장 및 여의도 국회 경내에서 개최되는 광복 80년 전야제를 시작으로 15일에는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과 국민 임명식을 겸한 국민주권 대축제가 펼쳐진다. 미디어파사드와 드론쇼 등 문화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광복절 경축식 및 국민주권대축제는 위원회 홈페이지(korea815.go.kr)의 국민참여 코너에서 참가 신청 가능하다.


hapy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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