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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K-토론나라' 첫 개최…"사회적 토론 제도화해야"(종합)

입력 2025-07-24 21: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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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대화 플랫폼 만들어 직접 토론 주재…"청년들, 논의 주체가 되길"




K-토론나라, 모두발언 하는 김민석 총리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4일 서울 성동구 상상플래닛에서 열린 '미래대화 1·2·3' 제1차 K-토론나라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7.24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24일 '제1차 K-토론나라:미래대화 1·2·3' 행사를 열어 청년 문제 해결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성동구 상상플래닛에서 열린 행사 모두발언에서 "오늘 아침 의대생 문제 때문에 정책 얘기를 했는데, '2천명 그냥 딱 일방적으로 이거 이렇게 해'라는 방식으로 세상이 돌아가는 때는 지나지 않았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이) 사회적 대화와 토론을 제도화한 사회 협약으로 돌아가는 국가였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문제를 사회적 토론으로 풀려고 하는데 청년들이 논의 주체가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연금·저출생 등 사안을 논의할 때 청년이 충분히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면서 "미국이 배심원을 뽑을 때 인구별로 무작위 추출하듯 청년 세대와 관련된 문제라면 그 (관련된) 비율만큼은 청년을 토론에 참여하게 하는 게 맞지 않나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또 총리실 산하 여러 위원회도 향후 개편하게 되면 담당하는 사안에 따라 청년을 일정 비율 포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도 언급했다.


'K-토론나라'는 김 총리가 주관하는 일종의 '사회적 대화 플랫폼'으로 격주 단위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첫 행사에는 각 분야 청년 20여명이 참석해 청년 세대가 고민하는 다양한 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총리실은 'K-토론나라' 플랫폼을 통해 토론이 필요한 의제를 국민이 직접 제안하는 '통통 튀는 토론 한국'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오는 10월 31일까지 국민 제안을 받아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 20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K-토론나라, 모두발언 하는 김민석 총리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4일 서울 성동구 상상플래닛에서 열린 '미래대화 1·2·3' 제1차 K-토론나라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7.24 uwg806@yna.co.kr


hapy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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