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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국립문화유산연구원, 6·25 전사자 유품 보존 처리 협력

입력 2025-07-22 09: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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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후반기 6.25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설명회

(서울=연합뉴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 관계자가 24일 인천광역시 카리스호텔에서 열린 인천·경기 지역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 설명회에서 유가족들에게 전시된 발굴 사진과 유품을 설명하고 있다. 2024.10.24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은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6·25 전사자 관련 발굴 유품의 과학적 보존 처리와 조사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6·25 전사자 발굴 유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보존 처리, 유품의 과학적 조사와 연구를 위한 시설·장비 공동 활용, 기술과 인적 교류, 예산 확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의 실질적인 교류 협력은 2020년 시작돼 최근 5년간 국유단이 발굴하고 수습한 유품 중 1천300여 점은 연구원을 통해 보존 처리가 이뤄졌다.


이번 공식 협약 후 국유단이 보존 처리를 의뢰할 1순위 유품은 신원이 확인된 국군 전사자의 유품이다.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 시 유가족에게 전달하는 '호국의 얼 함'에는 유해와 함께 발굴된 유품이 담기는데, 유가족이 고인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물품인 만큼 최우선 보존 처리 대상으로 판단했다고 국유단은 설명했다.


양 기관은 또한 지난해 9월 근현대문화유산법이 시행되면서 75년이 지난 6·25전쟁 관련 발굴 유품에 대한 문화유산 등록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이와 관련한 장기적인 협력도 약속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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