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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당권주자 정청래·박찬대 "내란 옹호 안돼"…강준욱 사퇴 촉구

입력 2025-07-22 08: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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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히 페북 글 올려…"대통령에 누 끼치지 말고 결단해야"




수해현장 찾은 정청래ㆍ박찬대

(예산=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박찬대 당대표 후보가 21일 충남 예산군 신암면 조곡리 수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5.7.21 psykims@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박찬대(기호순) 의원이 '비상계엄 옹호 저서'로 논란이 된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두 후보는 22일 각각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런 입장을 밝혔다.


정 후보는 강 비서관이 지난 1월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를 옹호하면서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폭도'라고 거론한 것을 언급하며 "이건 용납할 수 없다. 대통령께 누를 끼치지 말고 스스로 결단하라. 자퇴(자진사퇴)하라"고 적었다.


박 후보도 "인사는 대통령의 권한이지만 '내란 옹호자'만은 안 된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강 비서관의 결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 비서관의 인식은 '윤석열-김건희 내란 카르텔'의 논리와 전혀 다르지 않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마타도어, 5·18에 대한 폭도 폄하 논란까지 나왔다. 국민통합비서관으로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wi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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