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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이진숙 지명 철회…강선우는 임명 수순

입력 2025-07-20 18: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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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임명하나' 질문에 우상호 "그렇다" 답변




오후 질의 답변하는 이진숙 후보자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7.16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황윤기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대통령께서는 그동안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면서 고심에 고심을 계속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 수석은 "국회는 인사권자인 대통령의 뜻을 존중해 조속히 후속 조치를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우 수석은 야권에서 이 후보자와 함께 주요 사퇴 대상으로 지목해 온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대통령의 언급을 소개하지 않았다.


사실상 강 후보자는 임명을 강행하는 수순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우 수석은 '강 후보자에 대해서는 임명을 하는 것으로 보면 되나'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뒤 "아직 임명되지 않은 11명의 후보자 중 이 후보자에 대해서만 지명을 철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양한 의견이 있었던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인사권자로서 여러가지 종합해 이런 결정을 했다는 점을 국민 여러분께서 이해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snc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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