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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노년층·유튜브에만 의존하는 이익집단은 미래 없어"

입력 2025-06-04 08: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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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통한 마지막 몸부림 무산…이준석 탓도 내 탓도 아냐"




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더 이상 정치 안 하겠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4일 대선에서 패배한 국민의힘을 겨냥해 "세상과 소통하지 않고 노년층과 '틀딱'(노인을 뜻하는 신조어) 유튜브에만 의존하는 그 이익집단은 미래가 없다"고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사욕(私慾)에 가득 찬 이익집단으로 변질됐기 때문에 국민들로부터 외면당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전 시장은 "내가 30년 봉직했던 그 당을 떠난 것은 대선은 아무리 몸부림쳐도 무망할 것으로 보았고, 그 당은 병든 숲으로 보았다"고 적었다.


홍 전 시장은 "이재명이 집권하면 내란 동조와 후보 강제 교체 사건으로 정당해산 청구가 될 것으로 보았고, 지방선거를 앞두고 그 당은 소멸될 수도 있다고 보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문수를 통한 마지막 몸부림이 무산된 것은 이준석 탓도 내 탓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온갖 추문으로 누명을 씌워 쫓아낸 이준석이 아니던가. 두 번의 사기 경선으로 나를 밀어낸 것도 너희들이 아니던가"라고 반문하며 "ICE AGE(아이스 에이지·빙하기)가 올 것이라고 말한 것도 그것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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