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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일인 3일 오전 제주시 연동 제2투표소가 마련된 신제주초 체육관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다. 2025.6.3 jihopark@yna.co.kr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지역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잠정 투표율이 전국에서 광역 단위로 가장 낮은 74.6%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3일 오후 8시 투표를 마감한 결과 제주도 전체 유권자 56만5천255명 가운데 선거일 투표 및 우편·사전투표 등을 포함해 42만1천645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선거구별로는 제주시는 투표율이 74.8%, 서귀포시는 74.0%다.
다만 이번 대선 제주도 잠정 투표율은 지난 16대 대선(2002년) 이후로 볼 때는 23년 만에 가장 높다.
제주도 역대 대선 투표율은 16대 68.6%, 17대(2007년) 60.9%, 18대(2012년) 73.3%, 19대(2017년) 72.3%, 20대(2022년) 72.6%로 낮았다.
이번 제주 잠정 투표율은 사전투표가 도입된 대선과 비교하면 2022년 20대 대선의 최종투표율보다 2%포인트 높았고, 2017년 19대 대선 최종투표율보다도 2.3%포인트 올랐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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