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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인도양 협력기금 신설"…환인도양연합 회의서 밝혀

입력 2025-05-21 18: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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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차 환인도양연합(IORA) 각료회의

[외교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는 21일 제24차 환인도양연합(IORA) 각료회의에 참석해 한-인도양 협력기금 신설을 통한 환인도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한국의 기여 확대 의지를 표명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날 화상으로 열린 회의에서 정 차관보는 환인도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역내 국가들 간 파트너십 강화 방향을 논의했다.


IORA는 1997년 인도와 남아공 주도로 인도양 연안 국가 간 경제·사회 협력을 위해 출범한 지역협의체이자 환인도양 지역을 아우르는 유일한 장관급 협의체다. 인도,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호주, 아랍에미리트(UAE) 등 23개국이 회원국으로 있고, 한미일 등 12개국이 대화 상대국이다.


정 차관보는 한국이 올해 약 40만달러 규모의 한-인도양 협력기금(KICF)을 신설할 계획이며, IORA와의 긴밀한 협의 아래 지속가능한 항만개발·해양자원 활용 등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했다.


IORA 회원국 및 대화 상대국들은 회원국과 대화 상대국간 더 체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고, IORA의 역할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공감했다.


k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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