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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김문수에게 30% 열면, 호남이 대선 주인공 될 것"

입력 2025-05-21 10: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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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장 전달하는 김문수 대선 후보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 및 임명장 수여식에서 이정현 공동선대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2025.5.15 kjhpress@yna.co.kr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국민의힘 이정현 공동선거대책위원장 겸 전남 공동총괄선대위원장은 21일 "6·3 대선 때 호남에서 김문수 후보에게 30%만 마음을 열어달라"고 호소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호남 시·도민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내어 이같이 밝히고 "그리하면 호남이 이번 6·3 대선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호남에서도 정치에 경쟁이 도입되고 예산과 인사 배분에 당당한 발언권이 확보되며 우리 정치에 균형추가 회복될 것"이라며 "호남을 중심으로 새로운 정치가 시작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답보 상태인 새만금과 광주공항 이전 등을 예로 들며 "우리는 민주당을 90% 지지했지만, 민주당은 호남을 9%만 챙겼다는 식의 탄식은 호남 곳곳에서 들을 수 있는 말"이라며 "'민주당을 버려라'가 아니라 호남인이 스스로 주인이 되자는 자각의 결단을 호소하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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