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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AI로 통학버스 안전 확보…음주운전 시동잠금장치 의무화"

입력 2025-05-20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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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버스 안전' 공약 발표…"AI시스템으로 국가의 아동안전 책임체계 구축"




기자회견 하는 이준석 후보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1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5.19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20일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통학버스 안전을 담보하는 'AI 기반 통학버스 안전 3대 혁신'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에는 통학버스 음주운전 시동잠금장치 의무화, 사고 중증도 자동 분석 및 병원 연계 AI 기반 사고대응 시스템 구축, 교통안전공단 내 'AI 사고대응센터' 설치 등이 담겼다.


음주운전 시동잠금장치는 운전자의 음주 여부를 측정해 기준치를 넘을 경우 시동이 자동으로 차단되는 장치다. 이 후보는 신규 통학버스에 이같은 장치를 의무적으로 장착하고, 기존 차량에는 정부가 설치 비용 일부를 지원해 단계적으로 보급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차량은 내부 센서와 사고기록장치(EDR)를 통해 사고 발생 시 충격 강도, 탑승자 수, 좌석 위치, 안전벨트 착용 여부 등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교통안전공단 서버로 실시간 전송해 AI가 사고 중증도를 분석한다.


이후 소방청 구급차 관제 시스템 및 병상정보망과 연계해 이송 우선순위에 따라 병원을 자동 배정한다.


이런 체계를 총괄할 전담 조직으로는 교통안전공단 내 'AI 사고대응센터'를 신설해 소방청·보건복지부·경찰청 등 관계 기관과의 실시간 연계망을 구축한다.


이 후보는 "기술로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국가, 이제 통학버스부터 시작하겠다"며 "AI 기반 골든타임 구조 시스템을 통해 아동 안전을 국가가 실질적으로 책임지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binz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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