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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주한 에콰도르 대사, 이완규 법제처장 면담서 협조 요청

[법제처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파트리시오 에스테반 트로야 수아레스 신임 주한 에콰도르 대사는 19일 "한·에콰도르 전략적경제협력협정(SECA) 발효를 위한 에콰도르의 내부 승인 절차가 완료됐다"고 말했다.
법제처에 따르면 수아레스 대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완규 법제처장을 예방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한·에콰도르 SECA의 대한민국 내부 승인 절차에서 법제처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 처장은 수아레스 대사의 부임을 축하하면서 "대한민국과 에콰도르 간 경제 협력 강화가 양국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에콰도르에서 다니엘 노보아 대통령의 연임으로 한·에콰도르 SECA 발효에도 속도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두 나라는 2023년 10월 자유무역협정(FTA)과 비슷한 SECA 협상 타결을 공표하는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던 바 있다.
한·에콰도르 SECA는 현재 자동차, 합성수지 등에 편중된 대(對)에콰도르 수출 구조를 다변화해 향후 우리나라 기업의 남미 수출 시장을 개척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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