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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내일 최태원 등 경제5단체장 간담회로 '경제행보' 재시동

입력 2025-05-07 17: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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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판기일 연기' 직후 기업과 소통 강화…'SKT 해킹사태' 언급 주목




밝은 표정의 이재명 후보

(전주=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골목골목 경청투어:국토종주편'에 나선 7일 전북 전주시 풍남문 앞 광장 인근에서 지지자 및 시민들에게 밝게 인사하고 있다.
이날 서울고등법원은 오는 15일 예정됐던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파기환송심 첫 공판을 오는 6월 18일로 연기했다. 2025.5.7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공직선거법 사건 파기환송심 재판 일정 연기로 사법 리스크를 덜어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경제 행보를 재개한다.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이 후보가 8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경제 5단체장과 간담회를 한다고 7일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하는 경제단체장은 대한상의 최태원 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손경식 회장, 한국경제인연합회 류진 회장, 한국무역협회 윤진식 회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최진식 회장 등 5명이다.


SK그룹 회장인 최 회장이 참석하는 만큼 간담회에서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태에 대한 언급이 나올지도 주목된다.


이 후보는 비상계엄 사태 직후인 작년 12월 12일에도 국회에서 손경식 회장과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소상공인연합회 송치영 회장 등과 긴급 간담회를 연 바 있다.


이 후보는 이어 오후에는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직능단체장들과 민생정책 협약식을 하고, 경제 전문 유튜브에도 출연한다.


오는 9∼10일에는 당의 험지인 영남권에서 '골목골목 경청투어'를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는 지난 1일부터 경기 북부와 강원의 접경지역을 시작으로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의 '동해안 벨트', 충청·호남권을 방문했다.


honk021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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