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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내일 이코모스 등과 세계유산해석 국제회의 개최

입력 2025-04-17 16: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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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

[촬영 안 철 수,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외교부는 오는 18일 건국대학교에서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이코모스) 한국위원회, 유네스코 세계유산국제해석설명센터(WHIPIC), 유산해석설명국제위원회(ICOMOS-ICIP)와 공동으로 '2025 세계유산해석 국제회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유산 해석'은 문화·자연유산 가치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말한다. 한국은 2023년을 제외하고 2016년부터 매년 이 회의를 개최해왔다.


올해 9회째인 이번 회의는 '갈등 해결과 평화 구축을 위한 유산해석의 원칙과 이행'이라는 주제로 테레사 파트리치오 이코모스 위원장을 비롯한 세계 유산 국내외 전문가가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 조선인 강제징용 현장으로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됐지만 일본이 약속한 후속 조처를 이행하지 않아 논란인 사도광산이나 군함도 문제가 직접적으로 다뤄지지는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 소식통은 "특정 현안 해결을 위한 자리라기보다는 전반적으로 토론하고 자문을 얻고자 하는 취지"라고 전했다.


k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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