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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류희림 민원사주 의혹 제기' 방심위 직원 공익제보자 지정

입력 2025-03-19 15: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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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삭제 거부' KTV 전문위원도 공익제보 보호대상으로 지정"




기자회견하는 전현희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9일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민원 사주 의혹을 제기한 방심위 직원 4명을 당 '공익제보자 보호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부패·공익제보자 권익보호위원회는 이날 김준희·지경규·탁동삼 씨와 익명의 1명 등 방심위 직원 4명에 대해 당 공익제보자 보호대상 4호로 지정하고 법적 지원과 언론 대응을 조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2023년 12월 가족과 지인을 동원해 민원을 사주한 의혹이 있다며 류 위원장을 국민권익위원회에 이해충돌방지법 위반으로 신고했다


위원회는 이날 KTV 지교철 전문위원도 보호대상 5호로 지정했다.


위원회는 "지 전문위원은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난해 12월 3일 위법한 계엄을 해제해야 한다는 각계의 요구와 발언 등을 자막으로 내보냈는데 '계엄 비판' 자막을 삭제하고 정부 입장만 내보내라는 KTV 측의 부당한 지시를 거부하다가 사실상 계약 해지를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며 지정 이유를 설명했다.


전현희 부패·공익제보자 권익보호위원회 위원장은 "민주당 권익보호위원회는 우리 사회의 진실과 정의를 밝히려는 공익제보자들이 법적·제도적 보호를 받고 부당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천개입 의혹을 제기한 강혜경 씨와 신용한 전 서원대 석좌교수, 김태열 미래한국연구소 소장을 각각 공익제보자 1∼3호로 지정하고 보호활동을 하고 있다.


hu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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