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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의협 만나 의대정원 등 논의…"다양한 의견 들을 것"(종합)

입력 2025-03-10 12: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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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중앙대학생위원회 발대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3.8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대한의사협회 측과 만나 의대 정원 문제를 포함한 의정갈등 해소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권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황규석 의협 부회장 겸 서울시의사회장과 비공개로 면담했다. 이 자리에는 의사 출신인 인요한 의원이 함께했다.


권 위원장은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의협이 생각하는 의정 갈등의 쟁점 등에 대해서 상세하게 이야기했다"며 "현재 의료계 내부에서도 다양하게 의견이 갈려 있는 부분이 있어서, 여러 그룹으로부터 듣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의대 교육 지원 방안 등에 관해서도 논의가 있었으나 구체적인 해결책을 도출하는 자리는 아니었다고 권 위원장은 설명했다.


황 부회장은 "의료계 상황을 있는 그대로 전달했다. 소통하는 자리였다"고만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7일 의과대학 학생들이 이달 중으로 복귀하면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이전 수준인 3천58명으로 동결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2025학년도 의학교육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교육부 발표에 앞서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전인 3천58명으로 조정하는 게 타당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chi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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