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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왼쪽)과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왼쪽에서 두번째)이 6일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공군 전투기 폭탄 오발 사고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5.3.6 [공동취재] andphotodo@yna.co.kr
(포천=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6일 한미연합훈련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해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이 사고 수습을 위해 군사훈련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김 대행은 이날 오후 3시께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 등과 함께 사고 현장을 둘러본 뒤 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대행은 "실제로 (폭탄 낙하가) 계획된 승진훈련장에 벗어나 뭔가 오류가 있었다는 것을 인지했다"며 "지금 공군에서 대책 본부를 꾸리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고 발생 이후 사격 훈련이 중단된 상태이며, 철저한 안전 점검 후 다시 시행할 수 있도록 지침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 "현재까지 확인한 바에 따르면, 낙하한 폭탄 중 불발탄은 없었다"며 "이번 사고로 피해를 당한 분들께 죄송하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포천=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6일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공군 전투기 폭탄 오발 사고 현장의 모습. 2025.3.6 [공동취재] andphotodo@yna.co.kr
앞서 이날 오전 10시께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서 한미연합훈련 중 포탄이 민가에 떨어져 다수의 시민이 중경상을 입었다. 또한 가옥과 차량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wildbo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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