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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계재단서 40분간 회동…대권 행보 시동 해석도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무실을 찾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이 전 대통령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8.1.3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12일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났다.
홍 시장은 이날 오후 3시께 서울 서초구 청계재단을 찾아 이 전 대통령과 40분가량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형·동생 사이처럼 가까운 이 전 대통령과 홍 시장이 신년 인사와 덕담을 주고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회동은 홍 시장 측에서 이 전 대통령 측에 만남을 요청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홍 시장이 전통 지지층을 다지며 본격적인 물밑 대권 행보에 시동을 건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최근 일부 여론조사에서 여권 대선후보 1위를 기록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도 지난 3일 이 전 대통령과 회동한 바 있다.
p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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