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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정부는 11일 조태열 외교부 장관 주재로 '제24차 재외동포정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2025년 재외동포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시행계획은 ▲ 재외동포정책 강화체계 확립 ▲ 재외동포 정체성 함양 ▲ 국격에 걸맞은 동포 보호·지원 강화 ▲ 한인 네트워크 구축 ▲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 등 정책 목표에 맞춘 17개 중앙행정기관의 90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조 장관은 회의에서 "미 신행정부 출범 이후 추진되고 있는 이민 정책에 대한 재미동포 사회의 우려와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우리 국민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 제공 등 우리 국민과 재외동포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외교부와 법무부, 통일부, 고용부, 국무조정실, 재외동포청 등 정부 측 위원과 재외동포협력센터 관계자, 민간위원들이 자리했다.
외교부는 "시행계획을 토대로 재외동포 사회를 촘촘히 연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동포와 모국과의 교류를 증진·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apy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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