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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공공기관 대표 집무실서 '尹 국정지표' 철거

입력 2024-12-09 10: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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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성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대표 "내란수괴 따를 수 없어"




국정지표 뗀 김현성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대표 집무실

[김현성 대표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의 한 공공기관 대표가 집무실에서 국정지표를 떼며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사태에 항의했다.


김현성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대표는 9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출근하자마자 내란수괴 윤석열의 목표를 따를 수 없어 집무실 액자를 떼어냈다"고 밝혔다.


그는 "취임할 때부터 있어서 공직 사회의 규칙으로 알고 그냥 뒀으나 더 이상 우리의 대통령이 아닌 내란범"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정부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등 5대 목표를 국정지표로 설정했다.


김 대표는 "저는 대한민국을 지키고 따르겠다"며 "탄핵이 경제고 일자리"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 시절 서울시 디지털 보좌관,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 디지털 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3년 8월부터 광주 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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